방식예술원, 압해도에 조형미술관·수생식물원·창작공간 등 조성
방식예술원의 방식 원장은 독일이 인정한 동양인 최초의 마이스터 플로리스트로, 1972년부터 현재까지 47년 동안 꽃과 자연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장식 예술가이다.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의 꽃장식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꽃 예술문화를 선도하는 방식예술원과 섬 자생식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및 사계절 꽃피는 플로피아 섬 조성 및 이와 연계한 특색 있는 테마가든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방식예술원은 압해도에 자비 130억 원을 들여 조형미술관과 수생식물원, 꽃장식 체험장, 예술인 창작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1도 1뮤지엄 조성’ 과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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