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프러포즈까지 마쳤다"…결혼 확정 알려

'살림남2' 김승현, 반지 프러포즈 스토리 공개

오늘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캠핑카를 타고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난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승현은 단풍 구경을 하고 싶다는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 드리기 위해 통 크게 캠핑카를 준비했다. 럭셔리한 캠핑카에 한번, 알록달록 화사한 단풍 구경에 또 한번 마음을 뺏긴 어머니는 한껏 들떴고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어 김승현 삼부자는 스릴 만점 집라인을 탔고, 김승현은 출발 전 결혼을 앞둔 연인을 향해 큰소리로 고백을 했다.이후 김승현은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조바심을 내는 가족들에게 이미 프러포즈까지 마쳤음을 밝혔다. 오랜 옥탑방 싱글 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승현의 러브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이처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가을 여행을 만끽하던 어머니가 캠핑카에서 잠이 들자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하는 김승현 부자의 모습이 포착돼 대체 무슨 꿍꿍이 속인지 궁금하게 만든다.마침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어머니에게 안대까지 씌우고 데리고 나온 뒤 “메인(코스)이야”라며 어머니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부풀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광산 김씨 삼부자가 야심차게 고른 최고의 장소는 어디였을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김승현 가족의 가을 캠핑클럽과 김승현의 로맨틱한 프러포즈는 오늘(13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김승현, 예비신부 위해 송혜교 '알토란' 섭외 노력까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현이 송혜교에게 자신의 여자친구가 작가로 있는 '알토란' 출연을 부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조현재를 비롯해 김승현, 김성은, 한상진이 출연한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승현은 "여자친구가 섭외를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이전에 같이 활동했던 친구들에게 SNS 통해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직접 섭외에 나섰다고 털어놨다.이어 김승현은 "성은 씨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답장이 한 번도 없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성은은 "DM이 많이 오면 확인을 못한다"고 미안해 했다. 또 김승현은 "송혜교 씨한테도 연락을 했었다"고 말하자, 출연진은 "나도 송혜교가 '알토란'에 나오는 것을 보고 싶다. 송혜교 근황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김승현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 밝혀…"첫 만남에 느낌"

배우 김승현이 여자친구와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했다.김승현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BN '알토란' 작가인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김승현은 본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여자친구에게 다가갔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첫 만남에 느낌이 왔는데 여자친구는 그런 것 같진 않다"면서 "당시 여자친구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 후 회식 자리에서 내가 (여자친구에게) 치고 나갔다"고 전했다.이어 "일을 핑계로 여자친구와 사적으로 술자리를 가졌고, 두 사람 다 기분 좋게 취할 만큼 즐겁게 자리를 마무리했다"면서 "다음 날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여자친구에게 '작가님 기억 안 나냐.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만나기로 했다'고 먼저 말했다"고 밝혔다.열애 기사가 나간 뒤 여자친구에게 미안해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김승현은 "원래 열애를 공개하려고 하던 차에 기사가 먼저 났다. 주변에서 '왜 말 안 했느냐, 왜 속였느냐'고 말을 많이 들은 것 같더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또 김승현은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스타들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보내며 도왔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