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결혼, 절친 최창민 축가...조이·변기수 등 연예인 총출동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가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12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가족들,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변기수와 김지민이 맡았다. 가수 유미와 최창민은 축가를 불렀다. 또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또 개그맨 변기수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인규 골프티비 촬영 갔다 한국 오자마자 지민이와 승현이 결혼식 더블 사회로 다시 출발. 춥지만 다시 파이팅"이라며 김승현, 장정윤 작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절친 최창민 역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따 보자! 축하해 #친구 #잘살아라 #친구야 #먼저가 난 틀렸어"라는 글과 함께 축의금 봉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MBN '알토란'을 통해 만났으며, 지난해 10월 열애 소식을 알렸다.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MBN '알토란' MBN 드라마 '철수씨와 02'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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