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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해찬 교육개혁에 대한 평가
fifa**** 조회수 6,455 작성일2006.11.06

이해찬 교육부 장관 시절 교육개혁론...

 

 

저희 어머니가 교사 이신데

 

 

이해찬이 교사들 한테 정말 심한말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정년도 줄이고 보충수업도 없고 그래서 싫어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래서 자격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 했지만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간다.

 

 

사실 취지는 좋지 않나요?

 

 

결국 이해찬 물러나면서

 

모든게 도로묵 되면서

 

 

그때 재수생 초강세와 반대로 83년들 중에 재수생이 남발 되었지요.

 

 

 

결과적 으로는 장관이 뻥까 친게 되었지만...

 

 

 

사실 이해찬이 말한 열린교육은 진국 에서 이미 다 시행되던것이 아니었습니까?

 

 

고등학교 까지 한국 학생들은 대단히 우수하지만

 

 

대학경쟁력은 형편 없는걸 보면...

 

 

장기적 으로 보면 입시지옥 에서 해방시키고 보충,야자를 없에더라도 창의성 위주의 교육을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국무총리때도 그랬지만 이해찬의 입방정 때문에 개혁의 더 어려워지고 선생님 들에게 상처를 준건 잘못 이지만...

 

 

그 방법이 너무 과격하고 급진적 이고 무식해서 그렇지

 

 

좀 온건하고 합리적인 사람이 점진적 으로 다시 추진 했으면 합니다.

 

 

 

 

이해찬 교육개혁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데이터도 제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추가 내공도 있어요^^

 

 

단 정치인 이해찬에 대한 평가는 여기서 논할것이 아니고

 

 

그의 교육개혁 자체에 대해서 토론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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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의적인걸로 따지자면 "부자들 것을 나눠서 못사는 100만명의 사람이 평등하게 가진다"는 사회주의 사상이 더 이상적이죠.

 

이상적인 사상이 갖는 치명적인 단점을 파악하지 못한 이론주의 인물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전혀 쓸모 없죠.

 

무시험전형이라는 "한가지만 잘해도 대학간다"는 것은 변별력이 없고, 대학입시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한가지만 잘해도 돈 벌 수 있다"는 개념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게 현실적이죠.

 

이미 교육계는 이해찬의 교육개혁을 실패한 것으로 보는 분위기이며, 대학은 각자 논술위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83년생 소위 이해찬 1세대의 학력수준은 가히 의심스러울 정도...

한자,영어,수학 등등 일상생활에 지장받을 정도인 사람 많이 봤습니다.

 

그냥 장사나 하면 안쓰고 살테니 문제가 없겠지만 기업에서는 한 사람에게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니까요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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