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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인물관계도 등장 화제

작성 2014.02.09 15:01 조회 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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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송재희

[ SBS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큰 환호를 받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송되는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 멜로드라마다.

그동안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상 예고편과 가상포스터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 드라마 주인공들의 인물관계도마저 공개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인물관계도는 SBS 미디어렙인 미디어 크리에이트가 제작한 잡지'CRE@M'의 최신호에 실린 내용으로, 주인공인 태통령 경호관 한태경역의 박유천과 대통령 이동휘역 손현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정리되었다.

이어 경호실 법무팀의 이차영역 소이현과 함봉수역 장현성은 조력자라는 관계로 형성되었으며, 특히 윤보원역 박하선과는 러브라인이 생성된다는 하트표시가 눈에 띈다.

여기에다 민정수석역 최용민과 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역의 윤제문뿐만 아니라 킬러인 안경남역 데이빗 노가 공개된 것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드라마 시작 전에 인물관계도가 공개되니 본방송이 더 기대된다”, “'쓰리데이즈'가 시작되면 수목극을 평정해서 '싹'쓰리데이즈가 될 것 같다”, “'별그대'끝나면 '쓰리데이즈'도 이어서 보자”며 많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에 SBS 관계자는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된 덕분에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며 “그리고 그동안 SBS가 수목드라마의 강자자리를 지켜왔는데, 이 드라마로 그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 확신한다. 본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특히 '별그대'후속인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와 명품사극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 등 '드림팀'이 뭉쳐 화제가 되고 있으며, 박유천과 손현주 박하선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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