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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박현선, '그사세' 다이아 프러포즈→실검 1위·축하 봇물 [종합]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필립-박현선 커플이 일명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프러포즈로 화제가 된 가운데,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을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쇼핑몰 대표 겸 유명 인플루언서인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프러포즈를 받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3년째 열애 중인 이필립과 박현선이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박현선은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 줄 알았는데"라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깜놀. 완전 서프라이즈"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며 "Will you marry me? yes"라고 덧붙였다.

박현선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무릎을 꿇고 청혼 중인 이필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현선은 평소 그래왔듯 이필립의 얼굴을 가린 채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과 영상에는 이필립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다이아반지가 포착돼 있다.

이들의 프러포즈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이필립, 박현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럭셔리한 프러포즈가 이목을 모은 것. 박현선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이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김준희가 "축하해 현선아"라고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박현선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이필립과의 행복한 시간들을 공개해왔다. 얼굴을 가리기는 했지만 '이천사'라는 애칭과 함께 애정을 드러내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그리고 저의 베스트9 사진엔, 홈쇼핑과 #베이비현선 빼곤 언제나 이천사님이 함께 하시네요"라며 "내년에도 잘 부탁해요?"라고 달달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이필립은 미국에서 자랐으며 미국 보스턴 대학을 졸업한 후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다 2012년 드라마 '신의'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이필립은 '재벌 2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필립의 아버지는 미국 국무부가 선정한 최고 IT 기업이자 미국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이 꼽은 25대 IT 기업인 STG의 이수동 회장. 이서진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자신은 로열패밀리가 아니라며 "배우 윤태영 씨와 이필립 씨는 인정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잘 알려진 '연예계 로열패밀리' 중 한 명이다.

박현선은 세종대 무용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재원이다.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타블로의 딸 하루의 발레 선생님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화성인 바이러스' '아찔한 소개팅' '스타일 배틀로얄' 'HOW TO FIT' 다수의 예능 프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현선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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