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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성민 "'까불지 말자'는 신조? 나에게 냉정하기 위해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성민이 연기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의 배우 이성민, 김서형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성민이 과거 신조라고 밝혔던 '까불지 말자'를 언급했고, 이성민은 이에 대해 "내가 뭘 해야 할지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직감적으로 하는데, 이런 연기들이 후회가 많이 되더라.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점검하자는 의미다"라고 전했고 이를 듣던 김서형도 "연기라는 같은 일을 오래 하다 보니까 특별히 들뜰 이유나 번잡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며 공감했다.

또 현재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머니게임'에 출연 중인 이성민은 "드라마는 5년 만이다. 좋다. 요즘 상당히 좋아져서 힘들지 않게 찍고 있다. 또 사전제작이라 완성도도 높고 좋다. 제 드라마는 방송 중이고 (김)서형 씨가 드라마 촬영 중이다"라고 말하며 김서형 주연의 SBS 새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도 덧붙여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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