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화돼지왕갈비,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제작지원

이병학 기자

2020-01-17 13:02:41

화화돼지왕갈비,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제작지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전국 3대 돼지갈비 브랜드 '화화돼지왕갈비'가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머니게임(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제작 제이에스픽쳐스/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악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 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다.

김상호 감독은 작품에 대해 실제 일어났던 론스타 사건을 재구성해 외국계 펀드, 게임처럼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이를 막아야 하는 경제 관료들의 위치 등 포인트를 드라마에서 구성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극 중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의 고수, 야망가이자 금융위 부위원장 허재 역의 이성민, 정의감 넘치는 흙수저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의 심은경 등의 주연 배우들이 극을 이끌며, 강력한 인상을 남긴 첫 방송은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는 화화돼지왕갈비는 전국 3대 갈비로 꼽히는 이옥자 여사의 유정돼지갈비의 30년 노하우를 살려 차별화된 맛의 갈비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흑돼지왕갈비, 매콤대왕갈비 등의 대표 메뉴를 필두로 창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드라마를 통한 자연스러운 브랜드 노출 및 홍보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드라마의 첫 스타트가 좋은 만큼, 브랜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화화돼지왕갈비 관계자는 "첫 드라마 제작지원인 만큼 브랜드 홍보와 함께 소비자들과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친숙하고 고객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화돼지왕갈비는 2019 고객감동 우수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으며, 모든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 중이다. 향후 제작지원을 비롯한 다방면의 마케팅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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