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주진모→최현석 논란, 가족에 불똥..딸·아내들 SNS ‘폭파’(종합)



[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가담 및 휴대전화 해킹 사건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보도가 나와 대중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그 피해가 애꿎은 가족에게 미치고 있다.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1월 17일 제기됐다. 지난해 전 소속사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신생 F&B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최현석이 위조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는 것. 게다가 이 과정에서 최근 연예계를 덮친 휴대전화 해킹 사건에 최현석 역시 연루된 것이 드러났다는 설명도 더해졌다.

해당 사건이 기사화되며 일파만파 퍼지자, 모델로 활동 중이던 최현석의 딸 최연수는 개인 SNS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YG케이플러스 소속인 최연수는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현석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연수를 향한 애정을 전하며, '딸바보'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최연수는 최현석이 이같은 논란에 휘말리기 전까지 SNS에 셀카를 공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 공격에 서둘러 인스타그램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경우가 최근 또 있었다. 휴대전화 해킹 사건에 휘말린 주진모가 논란의 중심에 서자, 그와 지난해 결혼한 아내 민혜연은 SNS 계정을 아예 폭파시켰다.

고소영 최연수 SNS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의사계 김태희'라고 불렸던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C '기분 좋은 날'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왕성히 의사 소통해왔다.

그러나 주진모를 둘러싼 악성 지라시가 유포되는 등 논란이 커지자, 개인 SNS를 탈퇴하며 소통을 차단했다.

주진모 지라시에 등장하는 다른 연예인으로 지목돼 곤욕을 치른 장동건의 아내이자 배우 고소영도 SNS 계정의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고소영은 평소 일상 사진이나 셀카, 행사장 사진 등을 올리며 팬들과 왕성히 소통해왔다.

한편 최현석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새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