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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빵집을 오픈하자마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노홍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철책빵 정상 OPEN! 계속 OPEN! 쭉쭉 OPEN"이라고 빵집 오픈을 알리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나오는 족족 SOLD OUT!. 맛을 숨길 수가 없어. 나 먹으려고 만든 빵집 나도 못 먹을 판"이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달달이와 함께 책 편히 보고 음악도 때리고 널부러지면 그곳이 바로 극락. This is 노홍철 집. 제 침실에는 포토부스도. 찍어! 찍어! 막 찍어! 버릴게 없는 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면 기분이 조크든요 #졸지에 내 집이 맛집 #OPEN 전부터 선 줄 #실화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픈 전이지만 매장 앞에서 줄 지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향초로 고사를 지내는 노홍철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맛있겠다", "저도 가보고 싶어요", "드디어 오픈하셨네요. 축하드려요", "번창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홍철은 지난달 30일 본인의 얼굴이 들어간 빵집 그림을 공개하며 빵집 오픈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노홍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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