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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양준일 91.19' 몸매 비결 묻는 손석희에게… '이것' 추천

양준일이 JTBC '뉴스룸' 방송 출연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사진=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방송화면 캡처

양준일이 JTBC '뉴스룸' 방송 출연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에서는 '뉴스룸'에 출연한 양준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뉴스룸' 출연을 앞둔 양준일은 자신이 '뉴스룸'에 출연하는 것이 맞는 건지 "저는 슈가맨 한번 하고 출연하는 것이 계속 물음표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방송 전엔 앵커 손석희가 양준일의 대기실로 직접 찾아와 긴장을 풀어줬다.

양준일은 방송 직전 "말을 더듬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 표현을 떨지 않고 똑바로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인터뷰를 무사히 마친 양준일은 "개운하다, 실수 안 한 것 같다"며 방송 소감을 밝혔다.

이후 양준일을 다시 찾아온 손석희는 양준일에게 "어떻게 그동안 그런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냐"며 몸매 관리 비결을 물었다.

양준일은 "서빙이 바쁜 날이면 하루에 16km를 걷는다"고 답했다. 손석희는 "이런 이야기들을 방송에서 물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양준일의 팬미팅 자리가 3분만에 전석 매진됐단 소식에는 "굉장하다"고 놀라기도 했다.

양준일은 이날 방송에서 "다른 일을 할 때는 재미도 없고, 그냥 내가 왜 존재하냐라는 생각을 하는 게 문제였다. 재방송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들"이라며 감사함을 밝혔다.

한편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는 슈가맨 양준일의 생애 첫 팬미팅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2주간의 이야기를 다룬 특집 프로그램이다.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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