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해킹 피해·사문서 위조 의혹…딸 SNS 비공개·출연 프로그램 제작진 긴장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 TS-D스튜디오서 열린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기자간담회에서 요리연구가 최현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현석 셰프가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함께 클라우드 해킹 피해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지난 2018년 8월 클라우드를 복제하는 방식의 휴대폰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최현석의 사생활을 협박의 빌미로 삼았으며, 몇 개의 영상을 해외 사이트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전 소속사 재무 이사가 주도로 이뤄진 계약서 원본을 파기와 위조 문서 작성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현석은 지난해 8월 전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한 뒤,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최현석 셰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른 가운데, 최현석 측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최현석이 고정 출연 중인 KBS2 '사장님은 당나귀 귀'와 tvN '수미네 반찬' 제작진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또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그의 딸 최연수까지 논란의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최연수는 결국 17일 오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19일 서울 성수동에 중식과 이탈리아 음식을 접목한 퓨전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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