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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프리스타일 Y 미노ㆍ지오 그리고 피처링 정희경 참여로 완전체 선 봬
슈가맨3 프리스타일 Y 미노ㆍ지오 그리고 피처링 정희경 참여로 완전체 선 봬
  • 이남훈
  • 승인 2020.01.17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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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프리스타일 미노, 지오, 정희경이 미니홈피 BGM계 절대강자였던 ‘Y(Please Tell Me Why)’를 부르고 있다.
슈가맨3 프리스타일 미노, 지오, 정희경이 미니홈피 BGM계 절대강자였던 ‘Y(Please Tell Me Why)’를 부르고 있다.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슈가맨3 재석팀의 슈가맨은 프리스타일이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인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 17일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니홈피 BGM계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프리스타일의 ‘Y(Please Tell Me Why)’에서 피처링을 담당했던 정희경이 참여하며 완전체로 돌아왔다.

프리스타일은 1999년 친형제인 최민호(미노)와 최지호(지오), 그리고 레이지 세 명이 모여 만든 힙합 그룹으로 대표곡은 이날 방송에서 부른 감성 힙합곡 ‘Y’가 유명하다.

‘Y’는 2004년 정규 3집 <Freestyle +3>에 수록돼 있으며, 방송에서 서후와 같이 활동을 하며 서후가 피처링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원곡의 피처링 가수는 정희경이다.

지오와 미노 형제는 각각 1974년과 1980년 생으로 6살 터울의 형제다.

정희경은 아이돌 보컬 크레이너와 영어강사로 활동하다 2017년 ‘틈’이라는 싱글을 내놨다.

이날 정희경이 포함된 프리스타일의 완전체가 방송되자 정희경이 가장 화제를 모았고 그녀의 SNS에는 방송을 보고 찾아왔다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들은 ‘어렸을 때 들었던 이쁜 목소리의 주인공을 이제야 본다’, ‘진짜 슈가맨 보고 찾아왔어요’, ‘너무 좋았어요 Y 라이브’, ‘저두 슈가맨 보고 있는데 목소리 넘 예쁘시고 노래 계속 듣고 싶어 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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