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기상캐스터 / 사진 = '워크맨' 방송 캡처
김민아 기상캐스터 / 사진 = '워크맨' 방송 캡처
JTBC '아침 뉴스'에 출연중인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워크맨'에 출연했다.

17일 공개된 '워크맨'에선 제철알바 특집으로 김민아의 찜질방 아르바이트 도전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 초반 김민아는 PD들에게 "그런데 준비할 게 많지 않냐. 마음가짐이라든가 옷차림이라든가 속옷이라든가"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김민아는 아르바이트 업무를 시작하기 전 "열심히 해서 잡것(JOB 것)들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출연했다. 잘 부탁드린다"며 당찬 포부를 말했다. 이어 찜질방 카운터 업무를 시작한 김민아는 직원에게 엉뚱한 질문을 하는 등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촬영하는 PD들을 배꼽잡게 했다.

또 김민아는 찜질방 카운터 업무 외에 실내 청소, 손님과의 대화, 장작 쌓기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일당 67,200원을 벌었다.

한편,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2016년부터 JTBC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