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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지현우의 레트로‧즉흥 라이프에 시선집중…시청률 11.6% 1위

배우 지현우가 직접 게재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스틸컷. /사진=지현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지현우의 개성 가득한 일상이 금요일 밤을 장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 329회는 수도권 기준 1부 10.4%, 2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부 5.8%, 2부가 6.7%였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의 지현우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달궜다.

지현우는 서울이 아닌 완도에 위치한 군대 후임의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후임과 부모님이 운영하는 축사의 일을 돕기 위해 나선 그는 의외로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실제 아들인 것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후임 가족을 대하는 친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자신을 위해 이것저것 선물을 챙겨주는 어머니와 그걸 보며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지현우의 모습이 이어져 애틋함을 더했다.

완도를 나선 지현우는 "일을 안 할 때는 계획을 즉흥적으로 정하는 편"이라며 강진의 가우도와 무주의 스키장으로 반짝 여행을 떠났다. 설원의 풍경을 보며 설렘에 젖은 그는 슬로프에 오르자 왕년의 보드 실력을 발휘했다.

그는 차 안에서는 1990년대 노래와 트로트로 옛날 감성을 즐겼고, 표지판을 이용한 발성법을 선보이며 독특한 행동을 이어갔다. 또한 영웅본색 같은 옛날 영화를 감상하는 레트로한 취미까지 공개해 묘하게 빠져드는 일상의 매력을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은혜 기자 verdad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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