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 몽골 투아이막 교육청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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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1.18. 오후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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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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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대한민국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공동대표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정준호 대전고법 사무국장)은 17일 인천지방법원에서 몽골 투아이막 교육청(교육감 다와자우)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희망여행은 전국법원 구성원을 주축으로 변호사, 법무사, 의사 등 회원 350여명이 몽골과 베트남의 학교들을 후원하고 있다.

그동안 몽골 대법원, 베트남 라오까이 법원과 함께 화장실 지어주기, 후원물품 보내기, 나무심기, 한글학교 등 다양한 후원사업과 활동을 해 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몽골 투아이막 교육청은 2014년부터 ‘희망여행’이 함께해 온 보르노르 학교가 속해 있는 곳으로 관할에 학교 100여곳이 있다.

희망여행 위광하 공동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희망여행은 투아이막 교육청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몽골에서의 학교 후원 및 교류사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여행은 해마다 몽골과 베트남 학교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7월과 10월 70여 명의 회원들이 몽골과 베트남 희망원정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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