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최성수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1월 18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최성수를 비롯해 최진희와 권인하, 민해경, 김범룡, 박강성이 출연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최성수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한살로 서울 출생이며 1982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솔로 통기타 음악 가수로 첫 데뷔했다.

이듬해 1983년에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솔로 가수 정식 데뷔한 이후 《풀잎 사랑》, 《동행》, 《남남》, 《기쁜 우리 사랑은》등의 히트곡이 있다.

1985년에는 영화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의 단역으로 영화배우 데뷔한 바 있으며 이어 같은 해 '꾸러기들'이라는 포크 팝 보컬 음악 그룹에서 잠시 활동했다.

그 후 1987년 솔로 가수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2002년에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교에서 뮤지컬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예당아트TV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탤런트 최불암, 최수종과 같은 해주 최씨 문중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2011년 6월 4일부터 방송중인 KBS 2TV 음악 프로그램이다.

초창기에는 출연진을 아이돌로 한정해 경합하다가 '불후의 명곡 2'로 독립한 후에는 젊은 실력파 가수 위주로 경연하고 있다.

처음에는 '나는 가수다'와 달리 경연 후 음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2012년 2월 4일 방송분부터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 시작했다.

당초 '자유선언 토요일' 2부로 편성되었다가 2012년 4월 7일부터 현재까지 부분 개편으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로 제목이 변경되었고, 프로그램도 독립 편성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