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수38,917
재생시간19:10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2경기 연속 출전 및 데뷔골을 정조준한다.
신트트라위던은 오는 19일 새벽 4시(한국시간) 안방에서 코르트레이크와의 2019∼2020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치열한 한 판이 예상된다. 신트트라위던은 이번 시즌 6승 5무 10패(승점 23)를 기록하며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고, 원정팀 코르트레이크는 승점 22로 그 뒤를 바로 쫓고 있다. 도망치는 팀과 따라잡기 위한 팀의 피를 튀기는 싸움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신트트라위던은 최근 사령탑도 바꿨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결정한 마르크 브라이스 전 감독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의 데뷔전인 만큼, 안방에서 승전고를 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자연스레 공격적인 운영이 유력하다. 이승우의 연속 출전과 데뷔골이 기대케 하는 이유다. 신트트라위던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20인 소집 명단을 공개했는데, 거기에 이승우도 포함돼 있다.
이승우는 브라이스 감독 경질 이후 꾸준히 소집 명단에 포함됐고, 휴식기 직전 치렀던 21라운드에서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가진 바 있다. 그 기세를 살려 2경기 연속 출전 및 데뷔골을 정조준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신트트라위던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Copyright ⓒ 스포츠월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스포츠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최근 한 달 기사 중 오후 10시 ~ 11시까지 집계한 조회 수입니다. 총 누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손흥민은 케인과 다르다...토트넘 팬들 걱정 덜었다! 'HERE WE GO' 기자도 언급 "재계약 순조롭다"
- '이강인 왕따 시킨 발렌시아 전 주장, 비니시우스 인종 차별에 소신 발언..."너 똑바로 해"
- 'KIM 결국 EPL 간다? 민재는 아냐!' 맨유, 토트넘-리버풀과 뮌헨 월클 MF 두고 영입 전쟁 예고..."재계약 미루고 있어"
- 리버풀-뮌헨 둘 다 아니었다!...“알론소 감독이 결정을 내렸다, 레버쿠젠에 남을 것” 이적시장 끝판왕까지 등장
- [속보]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오열' 사비 알론소, 다음 시즌 레버쿠젠 잔류 확정 분위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천재’ 영입 나선다…바이아웃 886억 지르나
- 맨유 유니폼 보자마자 엠블럼 가렸다...'월드클래스'의 충성심
- '손흥민 때문에 고통 느낄 필요 없다'…토트넘, 벌써부터 SON과 재계약 확신 환호성
- 네이마르, 데파이도 아니라고?…'성범죄 유죄' 알베스 보석금 15억 내준 구세주 '오리무중'
- '레알, 첼시, 맨시티, 토트넘 격돌' 올여름 바이아웃 발동! 빅클럽들 시선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