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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소집’ 이승우, 2경기 연속 출전·데뷔골 정조준

기사입력 2020.01.18. 오후 09:01 최종수정 2020.01.18. 오후 09:01 기사원문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2경기 연속 출전 및 데뷔골을 정조준한다.

신트트라위던은 오는 19일 새벽 4시(한국시간) 안방에서 코르트레이크와의 2019∼2020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치열한 한 판이 예상된다. 신트트라위던은 이번 시즌 6승 5무 10패(승점 23)를 기록하며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고, 원정팀 코르트레이크는 승점 22로 그 뒤를 바로 쫓고 있다. 도망치는 팀과 따라잡기 위한 팀의 피를 튀기는 싸움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신트트라위던은 최근 사령탑도 바꿨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결정한 마르크 브라이스 전 감독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의 데뷔전인 만큼, 안방에서 승전고를 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자연스레 공격적인 운영이 유력하다. 이승우의 연속 출전과 데뷔골이 기대케 하는 이유다. 신트트라위던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20인 소집 명단을 공개했는데, 거기에 이승우도 포함돼 있다.

이승우는 브라이스 감독 경질 이후 꾸준히 소집 명단에 포함됐고, 휴식기 직전 치렀던 21라운드에서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가진 바 있다. 그 기세를 살려 2경기 연속 출전 및 데뷔골을 정조준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신트트라위던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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