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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슬리피 SNS |
래퍼 슬리피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슬리피가 등장해 자신이 재수하던 시절 만난 학원 선생님과 재회했다.
이날 슬리피는 어린 시절 부유했으나 중학교 2학년 때 IMF가 오면서 아버지 사업이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온 집안에 빨간딱지가 붙었다고 회상하면서 슬리피는 친구들이 쇼핑을 하러 다니는 동안 자신은 순두부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데뷔를 하고 인기를 얻었을 때도 엄마는 계속 일을 하셨다. 내가 이렇게 유명하고 신인상을 받았는데도 엄마는 계속 일을 하셨다. 그게 인정하기 어려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병원비 걱정에 치료를 미루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화가 난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주를 본 일화를 밝히며 “제 사주는 원래 잘 뺏기는 사주라더라.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 유독 돈을 못 받았다. 데뷔 바로 전에도 클럽에도 2년을 일했는데 월급을 한 달도 못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슬리피가 등장해 자신이 재수하던 시절 만난 학원 선생님과 재회했다.
이날 슬리피는 어린 시절 부유했으나 중학교 2학년 때 IMF가 오면서 아버지 사업이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온 집안에 빨간딱지가 붙었다고 회상하면서 슬리피는 친구들이 쇼핑을 하러 다니는 동안 자신은 순두부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데뷔를 하고 인기를 얻었을 때도 엄마는 계속 일을 하셨다. 내가 이렇게 유명하고 신인상을 받았는데도 엄마는 계속 일을 하셨다. 그게 인정하기 어려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병원비 걱정에 치료를 미루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화가 난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슬리피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주를 본 일화를 밝히며 “제 사주는 원래 잘 뺏기는 사주라더라.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 유독 돈을 못 받았다. 데뷔 바로 전에도 클럽에도 2년을 일했는데 월급을 한 달도 못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