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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기적 재회, 김수현 깜짝 등장 '사랑의 불시착' 14.6%


'사랑의 불시착' 시청자들에게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한 회였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던 현빈과 손예진이 서울에서 다시 만나며 반전과 감동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0회에서는 서로를 그리워하던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이 서울에서 기적처럼 다시 만나는 모습과 함께 배우 김수현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 돌아와 제자리를 찾아가는 윤세리와 그녀를 보낸 뒤 조철강(오만석)의 음모를 밝히고 그를 제압하기 시작한 리정혁의 활약이 펼쳐졌다. 리정혁은 법정에서 조철강이 저지른 수많은 비리를 폭로했다. 조철강은 유죄를 몰락을 맞는 듯 보였다. 하지만 탈출한 뒤 윤세리를 죽이겠다며 리정혁을 협박하며 대한민국으로 침입했다.


조철강을 막기 위해 그를 따라온 리정혁은 윤세리 앞에 모습을 보였다. 가슴 아픈 이별을 한 뒤 애써 서로를 잊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던 두 사람의 재회는 예상치 못한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에필로그 내 김수현의 깜짝 등장 역시 화제였다. 리정혁을 찾기 위해 대한민국에 도착한 5중대 대원과 정만복(김영민) 앞에 나타난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원류환으로 분해 이들에게 조언을 던지고 홀연히 사라졌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북한의 남파특수공작원으로 대한민국에 내려와 동네 바보 행세를 하며 살아가는 '원류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스 스토리와 예상하기 어려운 반전을 거듭하며 주말 드라마의 강자로 자리 잡은 '사랑의 불시착'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4.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캡쳐 = 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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