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줌인] 英 왕실서 사실상 퇴출…해리 왕자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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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며 파문을 일으킨 해리 왕자(35)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해리 왕자는 19일(현지시간) 한 자선 행사에 참석해 "내가 내린 결정은 아내(메건)를 위한 것이며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너무나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38)는 봄부터 왕실 직책 등을 내려놓게 되며, 이들이 왕실 공무를 수행한 대가로 받았던 각종 재정지원 역시 중단돼 사실상 왕실에서 퇴출 당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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