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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랑의불시착 캡처 |
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동구로 분했다.
김수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수현은 에필로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동구 캐릭터를 7년 만에 그대로 연출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남한의 달동네에 잠입한 북한 최고의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특히 김수현은 북한의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을 맡았지만 그는 남한에서 달동네 바보 동구로 살아간다.
김수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5인방들을 발견하고 달동네로 데리고 갔다. 단지 에필로그에 출연한 카메오였으나, 임팩트는 강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다수의 카메오들이 대거 출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리중혁(현빈 분)과 군인 5인방이 남한으로 내려오며 생겨날 새로운 에피소드 또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최지우가 카메오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김주먹과 최지우가 식사자리를 성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20일 오후 12시 48분부터 9회를, 14시 32분부터 10회를 재방송한다. 11회 예고편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태. 아직까지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남한에서 펼쳐지 5인방의 이야기와 오만석과 현빈의 대립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