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사회정의 교수모임, '헌법파괴 정권, 거짓·진실 전쟁'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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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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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오는 21일 국회에서 '헌법파괴 정권, 거짓과 진실의 전쟁'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조국 사퇴'를 외친 대학 290여곳 교수 6000여명의 모임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모임'이 최근 시국 선언 이후 국회에서 토론회를 연다는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하고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 교수모임'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선 문재인 정권을 '좌파독재 정권'으로 규정, 진보와 보수 간 싸움이 결국 거짓과 진실의 전쟁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사 전체주의와 디스토피아(조성환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이념 외교통상과 포장 검찰개혁(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자해적 경제정책과 탈원전 문제(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거짓과 진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 등 제목의 발언으로 꾸며질 방침이다.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강규형 명지대 교수, 김광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등의 토론도 준비돼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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