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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랑 누구?… '반려묘 학대' 논란→사과→비난 여전

구사랑. /사진=구사랑 인스타그램 캡처

아역배우 구사랑이 반려묘 학대 논란에 휩싸여 사과했지만 비난은 이틀째 여전하다.

구사랑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에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받은 선물을 열어보는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때 박스를 보고 다가온 반려묘를 거칠게 밀어냈고, 이후 동물 학대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구사랑의 어머니는 "촬영 당시 사랑이가 조금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다"며 "사랑이가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구사랑은 2011년생으로 올해 나이 10세다. 지난해 12월2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과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과 합동 무대 이후 구사랑은 12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기록했고, 유튜브 채널로도 네티즌들과 소통해왔다. 하지만 논란 이후 현재 구사랑의 유튜브 채널은 삭제됐고, SNS도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

구사랑은 SBS 어린이 프로그램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 출연 중이다.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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