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쏜 총에 맞아 죽은 걸로 추정되는 사고들은 여럿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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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7070500380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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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ith_msip&logNo=221599887952&categoryNo=5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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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의 각도가 완벽히 하늘이 아니고, 약간 대각선으로 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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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포물선 운동을 하며 추진력을 다 잃기 전에 땅에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을 충분히 사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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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총구의 각도가 완벽히 하늘을 향한다면 총알이 자유낙하 하고 그걸 맞는 사람은 자유낙하 하는 탄을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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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낙하하는 총알(권총탄두~7.62mm 소총탄두)의 무게와 속도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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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새총탄의 무게와 속도를 보면 대략적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두 경우가 탄의 재질,속력,무게가 비슷하거든요

(두번째 네이버 블로그의 글은 분석이 좀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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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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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mm 탄은 종단속도가 평균 45m/s 정도 (운동에너지 4.16J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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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mm탄은 자유낙하시 탄두가 향하는 방향에 따라 45~85m/s 정도(운동에너지 9.6~34J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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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이 쏘는 새총이 빠르면 120m/s 정도에 2g 가량의 탄환을 쓰는데 이걸로 한방에 죽일 수 있는 생물은 작은 토끼나 새 정도가 한계 거든요.. 들개급 부터는 못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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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으로 미뤄 봤을때 어느 정도 성장한 사람에게 중상을 입히기 어렵다는 판단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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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정말 우연히 주먹 한방에도 사람이 죽는 경우가 나기 때문에 "이게 사람을 절대 죽일 수 없는 위력이다." 라고 단정지어 말하긴 어렵겠지요. 어쨌든 위험한 수치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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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작은 쇳덩이가 떨어지는걸 맞고 멀쩡한 사람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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