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성대모사 원조' 남보원 별세…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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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1.22.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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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모사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코미디언 남보원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본명은 김덕용이고, 평남 순천 출생이고 1963년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우리를 즐겁게 했던 그분의 목소리와 얼굴이 기억납니다. 정종철, 정성호 씨 같은 성대모사를 잘하기로 이름난 후배 개그맨들도 그분의 연기를 보면서 꿈을 키워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특히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고 백남봉 씨와의 호흡은 볼 때마다 흥겹고 유쾌했습니다. 이제 하늘나라에서 두 분의 투맨쇼를 기획하고 공연할 듯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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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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