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실종 KAL 858기 추정 동체 발견” …대구MBC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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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종대 의원과 19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이 지난해 6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1987년 미얀마 상공에서 실종된 ‘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가 33년만에 발견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MBC는 23일 KAL858기 실종 사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미얀마 안다만 해저에 특별취재팀을 보내 취재한 내용을 이날 오후 7시 30분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다고 밝혔다.

심병철 기자, 마승락 기자, 항공 전문가, 해난구조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특별취재팀은 KAL 858기 추정 동체 모습을 공개하며 심층 보도한다.

대구MBC는 “김현희와 김승일이 저지른 폭파 테러라는 결론에도 의혹은 그치지 않았고, 33년이 지나도록 단 한 구의 시신도 발견하지 못해 미스터리로 남을 사건의 실체적 진실에 성큼 다가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초로 확인된 추정 동체의 모습과 왜 KAL 858기 동체로 추정할 수 있는지, 다른 항공기일 가능성이 거의 없는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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