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영화 '오블리비언(Oblivion)'은 조셉 코신스키가 감독하고, 배우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멜리사 레오,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린지 클리프트, 조 벨 등이 출연한 SF 액션물이다. 지난 2013년 4월 11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1,515,356명을 기록했으며,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8.25, 평론가 평점 6.86을 기록하고 있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 본인이 지은 동명의 그래픽노블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블리비언'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외계인의 침공이 있었던 지구 최후의 날 뒤 60년 하고도 5년 이후, 지구는 전후 피해와 방사능, 환경파괴 등으로 인간이 거주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대부분의 인류가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과 지구와 타이탄 사이를 중계하는 우주정거장 테트로 떠나버리고, 지구의 마지막 정찰병이자 드론 수리 요원인 잭 하퍼(톰 크루즈)는 지상에서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추락한 정체불명의 우주선을 발견한다. 

그리고 깨어나자 마자 자신을 알아보는 한 여자(올가 쿠릴렌코)를 만나 기억이 소거된 과거에 어떤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된 잭. 

그는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지하조직의 리더(모건 프리먼)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고 지구의 운명을 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는데...

잭 하퍼를 연기한 톰 크루즈는 톰 크루즈는 1962년 7월 3일 미국 뉴욕 출생으로 영화 '반 헬싱', '생도의 분노', '아웃사이더',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캘리포니아 썸머 캠프', '위함한 청춘', '탑건', '레인 맨', '칵테일', '7월 4일생', '폭풍의 질주', '파 앤드 어웨이', '어 퓨 굿 맨',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미션 임파서블', '제리 맥과이어', '매그놀리아', '아이즈 와이드 셧', '미션 임파서블 2', '바닐라 스카이', '마이너리티 리포트', '라스트 사무라이', '우주전쟁', '미션 임파서블 3', '로스트 라이언즈', '작전명 발키리',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락 오브 에이지', '잭 리처', '엣지 오브 투모로우', '잭 리처: 네버 고 백', '미이라',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영화 '오블리비언'은 오후 7시 30분부터 슈퍼액션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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