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명절 분위기에 들뜬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방범활동이 전개된다.
23일 강원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에 따르면, 27일까지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이 도내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경찰은 관서별 범죄분석, 방범진단을 바탕으로 유흥가 밀집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 다중운집장소, 원룸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 및 시간대에 맞춤형 순찰활동을 추진한다.
내외근 수사·형사·지역경찰 등 경찰력이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 투입돼 가시적 순찰활동을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범죄 발생 사례 및 대처방안, 신고요령 등을 홍보함으로써 자위방범 강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규 강원경찰청장은 "도민들이 차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안정된 치안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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