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설연휴 제주공항 운영상황 점검...재난상황실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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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설연휴 제주공항 운영상황 점검...재난상황실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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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24일 제주국제공항 종합상황실과 공항경찰대, 관광안내센터 등을 방문해 귀성객과 관광객 수송상황을 점검했다.

원 지사는 "연휴에도 소방, 민원안내, 경찰, 공항 등 안보이는 곳에서 근무하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1층 대합실에서 제주에 도착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반갑게 맞았다. 
 
원 지사는 "제주가 현재 경제나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민들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내 대한민국의 저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 지사는 이날 제주공항 방문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상황실, 119종합상황실, 120콜센터, 연동 119센터 등을 찾아 휴일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원 지사는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설 연휴에도 근무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최근 중국 후안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바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설 연휴 제주도에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완벽히 차단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제주대학교 병원과 협업해 격리 조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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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죠셉 2020-01-26 01:06:53 | 14.***.***.16
진짜~~모야 송장몇을치뤄야 정신차릴려하나
이렇게 단면적인 대처로 어휴~
중국관광객 입도 금지령 선포하시고 원천봉쇄하시라구요~~ 진짜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