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익환 대변인, 추미애 법무부장관, 더 추해주기 전에 장관직 내려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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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
더 추해지기 전에 장관직 내려놔야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입장발표를 빙자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똥낀놈이 성내는 것을 넘어 법치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법의 심판대에 서야 할 피의자가 정치권력을 등에 업고 검찰총장을 공격하고 법무부 장관이 피의자를 두둔하며 감찰에 나서겠다는 것이 정상적인 국가에서 있을법한 일인가? 

자신들이 하는 것은 정당한 권한 행사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휘는 직권남용이며 '날치기 기소'라는 최비서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법치내로남불'이 가관이다. 

추 장관의 눈에는 이성윤 서울지검장이 피의자인 최 비서관을 두둔하기 위해 윤 검찰총장의 지시를 무시한 '고의적 항명'은 보이지 않는가? 

살아있는 권력을 향해 칼날을 휘두르면 '공룡공수처'의 먹잇감으로 삼겠다는 친문적폐세력의 악랄한 의도까지 숨기지 않는 저들의 눈에는 '국민'은 없고 오직 '친문패거리'만 보일 뿐이다. 이성적 판단을 상실했다.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공직기강비서관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오만방자한 괴변을 일삼고 있는 최 비서관은 피의자로서 엄정한 법의 심판대에 서야 하고 법치 파괴의 주범이자 문정권의 시녀로 전락해버린 추 장관은 더 추해지기 전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2020. 1. 24.

새로운보수당 대변인 김익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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