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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윤정수, 첫사랑 홍지영 감독과 전화에 부끄러움 폭발

윤정수 첫사랑 감독 홍지영 사진=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코미디언 윤정수가 첫사랑 홍지영 감독과 전화통화를 하며 부끄러워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이하 ‘TV사랑’)에서는 1999년 윤정수가 출연해 첫사랑을 찾았던 과거 영상을 통해 추억을 회상했다.

초등학생 시절 첫사랑을 만난 당시 29세의 윤정수는 “결혼을 했냐”고 묻고, “안했다”라는 답을 받자마자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첫사랑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이를 들은 그는 “그 남자분도 만나서 계속 사귀실건 지 물어 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과거 영상이 끝나자 윤정수는 아련함에 빠졌다. 또 그의 첫사랑이 영화 ‘키친’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감독 홍지영임을 밝혔다.

김용만은 아직까지 연락을 하냐 물으며 통화를 시도했다. 홍지영 감독이 “정수야?”라고 받자마자 윤정수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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