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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더월드' 설 특집, 양보요정 릴리앤 복주머니 2개 받았다…"양보하는게 좋다"(종합)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MBC '유아더월드' 방송캡쳐
양보요정 릴리앤이 친구들에게 복주머니를 2개 받았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아더월드'에서는 글로벌 키즈가 설날 맞이 한복을 입고 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만남이 있는 아침 삼촌들이 아이들을 데리러 갔다. 담연이는 "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마음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나한테 담연아 사랑해라고 했다. 남자였다. 레오도 그런 친구 있어?"라고 물었고 레오는 "여자인데 여섯 살 친구가 있는데 사랑해라고 했다"라고 경험담을 얘기했다. 빛나가 그런 경험이 없다고 하자 담연이는 레오에게 "하나 둘 셋 하면 빛나한테 사랑해 해주자"라며 빛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줬다. 이에 빛나는 "왜 이러는거야 너희들"라고 반응했고 레오는 "너희들이 아니라 오빠라고 그래야지"라고 말을 고쳐주었다.

친구들이 모두 모이고 장동민은 "작은 선물를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게임을 하겠다. 친구들의 이름을 맞혀봐요"라며 "일곱명의 친구들 이름을 다 맞혀야 한다"라고 했고 제일 처음으로 담연이가 도전해 초콜릿 선물을 받았다. 혼자 친구들의 이름을 틀린 멜트가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친구들이 "틀려도 돼. 초콜릿은 사먹으면 되지"라며 멜트를 위로했다.

장동민은 아이들에게 "오늘의 주제가 궁금하죠?"라며 주제 설날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설날에 뭐 입는지 아는사람"라고 물었고 멜트는 "한복. 우리나라 전통 옷"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들이 입을 한복이 등장하고 남자 친구들이 한복을 입기 위해 이동했다. 담연과 멜트가 장군 한복을 입고 싶어했다. 이에 김동현은 장군 한복을 입고 싶은 이유를 물어봤고 담연과 멜트는 "저는 그냥 장군이 멋진 사람 같다", "장군님이 우리나라 지켜주고 너무 좋고 착한사람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후 멜트의 양보로 담연이 장군 한복을 입게 되었다.

장동민은 "오늘은 한복을 입으면서 오늘 하루 같이 할 짝꿍도 정하는거다. 남자 한복도 다 번호가 있었잖아. 같은 번호끼리 짝이 될거다"라는 말에 여자 친구들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후 여자 친구들이 한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이동했다. 그런가운데 남자 친구들은 희망짝꿍으로 담연이는 카를라, 멜트는 빛나, 레오는 릴리앤, 쿠퍼는 엘린을 선택했다. 레오와 짝꿍하고 싶어 2번 한복으로 마음을 돌린 엘린은 "담연이 오빠 짝꿍하고 싶지?"라며 빛나를 설득했다. 이어 카를라가 쿠퍼와 짝하고 싶은 마음에 3번 한복을 선택했다. 릴리앤과 빛나가 모두 1번 한복을 선택한 상황에서 릴리앤은 "제가 양보할게요"라며 빛나에게 1번 한복을 양보했다.

장동민은 "세뱃돈을 받으러 갈건데, 짝꿍이 같이 들어가서 세뱃돈을 갖고 싶은 만큼 가지고 나오는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이미 세뱃돈을 모두 가져가 뒤늦게 들어간 담연, 빛나, 카를라, 쿠퍼가 세뱃돈을 못 받았다. 멜트는 "차라리 가위바위보 해서 하나씩 가져가는게 어때요"라고 제안했고, 엘린은 "그건 아닌거 같다. 가위바위보 못하는 친구들도 있잖아"라고 반대했다. 이후 삼촌들이 나가고 두개씩 나누면 한명만 하나를 먹어야 한다는 말에 릴리앤은 "내가 양보할게"라고 양보해 친구들이 사이좋게 세뱃돈을 나눠 갖게 되었다.

이후 글로벌 키즈는 복주머니로 친구들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양보요정 릴리앤이 친구들에게 복주머니를 두개 받았다. 장동민은 "양보도 많이하고 챙겨주는걸 잘해요?"라고 물었고 릴리앤은 "저는 양보하는걸 좋아하고 챙겨주는게 좋아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복주머니를 받지 못한 빛나와 멜트는 삼촌들에게 복주머니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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