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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XX’, 배우 안희연으로 다가가는 첫 작품…중요+소중”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XX’의 주연을 맡은 하니가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XX’(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엑스엑스)를 배경으로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하니는 ‘XX’(엑스엑스)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역을 맡아 금수저 사장 ‘이루미’역을 맡은 황승언과 치명적인 워맨스를 선보인다.

하니는 지난 22일 브이오리지널에서 선 공개된 ‘XX’(엑스엑스) 영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과거 둘도 없는 절친에서 원수 사이가 된 황승언(이루미 역)과의 재회 장면에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웹드라마 ‘XX’의 주연을 맡은 하니가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XX’(엑스엑스) 선공개 영상캡처 하니는 “지난 몇 달 간 함께 한 ‘XX(엑스엑스)’팀 모두의 매일이 이렇게 결과물로 나오니 촬영했을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벌써 다섯 번은 본 것 같아요~ 모두의 고생이 이렇게 빛을 발할 수 있어 정말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게는 ‘XX(엑스엑스)‘가 ‘배우 안희연’으로서 다가가는 첫 작품인 만큼 중요하고 또 소중한데요. 앞으로도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첫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의 멤버로 데뷔, ‘위아래’, ‘AH YEAH’, ‘HOT PINK’ 등을 연속 히트시키는가 하면 예능과 연기에서까지 존재감을 빛내며, 팔방미인의 면모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XX’(엑스엑스)는 24일 12시 45분 M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7시에 방영,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첫 방영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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