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맞이 전통 성년례 개최
25일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
화랑청소년재단(회장 박윤숙)과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주최, 명원문화재단 캘리포니아지부(원장 이영미)가 주관하는 성년례에선 성년을 맞은 남녀가 전통 관례 복장을 갖추고 삼가례, 수훈례 등 전통의식을 치른다. 주최 측에 따르면 트로이, 서니힐스, 사이프리스, 세리토스 고교 등에 재학 중인 24명의 남녀 고교생이 성년례에 참가한다. 일반 학생과 학부모도 현장에서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성년례 참가자 중 남자는 치포관과 복건을 쓰고, 여자는 화관을 쓰고 당의를 입고 성년 선언을 하게 된다. 이후 차를 마시고 부모에게 큰절을 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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