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설 연휴 경비 54만원, 세뱃돈 16만원

입력
수정2020.01.24. 오전 11:43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올 설 연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비가 평균 54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세뱃돈은 16만4000이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최근 직장인 1035명을 대상으로 ‘설날 경비’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55만9000원으로 여성 52만2000원보다 소폭 높았다.

잡코리아-알바몬 제공

미혼 직장인은 44만8000원, 기혼 직장인은 80만3000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세뱃돈 예산은 16만4000이었다. 미혼 직장인은 12만3000원, 기혼 직장인은 28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 일부는 세뱃돈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들은 설 경비 중 부담스러운 항목으로 ‘부모님, 친척들 선물 비용(35.1%)’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세뱃돈(19.0%)’, ‘주유비, 기차운임 등 오가는 교통비용(15.8%)’, ‘제수·상차림 비용(11.0%)’ 등의 응답이 나왔다.

온라인뉴스팀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

©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