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항공 촬영으로 날아서 찾아간 노르웨이 오슬로의 환상적인 풍광이 화제다.
1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설명절 특집으로 ‘날아서 세계속으로 스페셜’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설명절을 맞이해 항공 촬영의 정수를 모아 지상에서는 알 수 없었던 하늘에서 보는 풍경을 담았다. 특별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세계 여행을 준비해, 고개를 들어 시야를 높이면 우리가 알던 것보다 더 넓은 길이 펼쳐져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과 인류의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바로 노르웨이 오슬로다. 일명 ‘술 취한 다리’로 불리는 훌바겐 다리와 그림같이 펼쳐지는 아틀란틱 오션 로드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인생사진 명소인 트롤퉁가 등이 눈길을 끌었다.
네덜란드 관광객 따이시 씨는 “트롤퉁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아직 기다리고 있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아름다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벨기에 관광객 에밀리 씨는 “그저 황홀하다. 여기를 보기 위해서 그 먼 길을 온 것”이라고 말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