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24일 오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서울 서초구 잠원 IC 일대가 뿌연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들이 줄지어 서울을 빠져나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된 24일 오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서울 서초구 잠원 IC 일대가 뿌연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들이 줄지어 서울을 빠져나가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4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설 명절 기간 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휴게소는 덕평휴게소, 주유소는 안성주유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액 1위는 덕평휴게소(12억 2242만 5천원)이었다.

2위는 행담도휴게소(11억 1218만 8천원), 3위는 시흥하늘휴게소(8억 264만 6천원)였다. 부산행 안성휴게소(6억 6592만원)와 망향휴게소(6억 3863만 4천원)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어 6위 서울행 천안삼거리휴게소(5억 9803만 2천원), 7위 목포행 서산휴게소(5억 9637만 4천원), 8위 부산행 죽암휴게소(5억 628만 9천원)가 뒤를 이었다.

9위는 서울행 안성휴게소(5억 5854만 3천원), 10위는 강릉행 여주휴게소(5억 1967만원)였다.

같은 기간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매출액 1위는 부산행 안성주유소(13억 3822만 2천원)로 나타났다.

2위는 부산행 서울만남의광장주유소(10억 81만 5천원), 3위는 부산행 기흥주유소(9억 7655만 5천원)였다. 4위와 5위는 통영행 하남만남의광장주유소(8억 4642만 2천원)와 서울행 죽전주유소(8억 993만 2천원)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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