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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설 특선영화.. 25일 히말라야 돈 등 흥행작



[파이낸셜뉴스] 올해 구정 설 특선영화는 로맨스, 스릴러, 코믹, 휴먼 등 다양한 장르가 TV를 통해 방영된다. 25일 토요일에는 JTBC 기묘한 가족(오전 10시10분), 채널A 해적:바다로 간 산적(오후1시30분), MBN 히말라야(오후5시10분), JTBC 돈(저녁8시50분), MBC PMC:더 벙커(저녁8시50분), SBS 악인전(저녁10시10분), JTBC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EBS1 수상한 그녀(저녁 11시35분), KBS2 뺑반(저녁11시55분)이 방영된다.

JTBC의 기묘한 가족은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이 우연히 만난 좀비를 집안에 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타 좀비와 달리 반반한 외모, 말귀 알아듣는 ‘쫑비’를 보며 저마다의 속셈으로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꾸는 가족. 리더인 맏며느리 '남주'를 중심으로 행동대장 장남 '준걸'과 브레인 차남 '민걸' 에너지 담당 막내 '해걸'에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쫑비'까지 등장한다. 이들의 기막힌 비즈니스는 조용했던 동네를 별안간 혈기 왕성한 마을로 만든다.

채널A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들면서 시작된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 합치면서 펼쳐진다.

MBN 히말라야는 황정민 주연으로 엄홍길 대장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을 느껴볼 수 있다. JTBC 돈은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류준열)이 주인공이다. 조일현이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면서 돈을 둘러싼 숨막히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져 보는 사람의 긴장감을 높인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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