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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육대' 하성운-박지훈, e스포츠 에이스로 만난 워너원…반가워!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 방영됐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스타들의 라인업과 불꽃 튀는 대결은 온 가족이 모인 안방에 재미를 선사하며 다음 승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메인 MC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을 필두로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e스포츠에서 진검승부를 벌이는 아이돌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보다 커진 e스포츠에서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서바이벌 슈팅게임 솔로 시범 경기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아 승리한 자는 연합팀 박지훈이었다. 온라인 축구게임 예선 A조에선 펜타곤 후이, 신원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아나운서팀 허일후, 서인을 꺾었다. B조에선 김재환, 하성운이 뭉친 연합팀은 더보이즈 선우, 상연과 대결에서 종료 직전 추가 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또한 승부차기 8강전에선 김재환, 정세운, 하성운 솔로연합 팀의 반전 드라마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솔로연합은 경기 초반 예상치 못한 실책을 기록했다가 이내 3연속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골키퍼 정세운의 결정적 활약으로 4강에 진출하는 대역전극을 완성시켰다.

이외에도 육상 400M 릴레이 달리기 단체전에서는 에이스 팀과 새싹 팀들의 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여자부에선 네이처, 모모랜드, 우주소녀, 체리블렛이, 남자부에선 골든차일드, 동키즈, 베리베리, 에이티즈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아육대'는 다양한 종목에서 승패를 뒤집는 반전 드라마가 속출하며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과 빅재미를 선사했다. 스포츠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는 아이돌스타들의 색다른 매력까지 발견할 수 있었던 '아육대'는 명절 대표 예능다운 탄탄한 볼거리와 짜릿하고 신선한 재미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오늘(25일) 오전 10시 40분,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남영 기자 lny010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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