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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구구단→엔시티 드림, 양궁 결승…하성운, E스포츠 금메달 섭렵 [콕TV]


[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구구단과 우주소녀, 몬스타엑스와 엔시티 드림이 '아육대' 양궁 결승전에 진출했다. 골든차일드는 승부차기 4강전에 올랐고, 더보이즈의 주학년과 JBJ95의 켄타가 승마 종목 빅매치를 알렸다. 하성운은 E스포츠 전 종목 금메달을 섭렵했다.

25일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남녀 양궁 단체 4강전, 승부차기 8강전, 승마 8강전과 준결승전, E스포츠 축구게임 준결승전과 결승전, E스포츠 서바이벌 슈팅게임 개인전과 팀전이 펼쳐졌다.

우선 여자 양궁 단체 4강전에서는 구구단과 ITZY, 오마이걸과 우주소녀가 맞붙었다. 구구단은 연이어 고득점을 노렸고 총점 93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ITZY를 이겼다.

오마이걸의 유아는 안타까운 실수로 첫 발에서 0점을 기록했다. 우주소녀는 중앙에 위치한 카메라 렌즈를 깨며 10점을 쏜 보나의 기운에 힘입어 총점 86점을 만들며 결승전에 올랐다.


남자 양궁 단체 4강전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와 엔시티 드림, 몬스타엑스와 SF9이 경합을 벌였다. 엔시티 드림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양궁 실력을 선보였고 몬스타엑스와 함께 남자 양궁 결승전에 올랐다.

이어 골든차일드와 온앤오프의 승부차기 8강전이 펼쳐졌다. 온앤오프가 3 대 2로 상황을 역전시켰지만 골든차일드의 최보민이 3 대 3 동점을 만들어 골키퍼들이 승부차기에 도전하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골든차일드의 배승민은 연장전에서 골을 넣는 데 성공했고 이어 온앤오프의 MK가 찬 공을 막아내며 골든차일드의 4강전 진출에 큰 몫을 했다.


승마 8강전에는 더보이즈의 주학년, 핑크판타지의 아랑, 모모랜드의 혜빈, (여자)아이들의 우기, 우주소녀의 다영, 사우스클럽의 남태현, 온리원오브의 준지, JBJ95의 켄타 총 8명이 출전했다. 대진 결과 4강전에 오른 선수는 주학년, 혜빈, 다영, 켄타였다.

이어진 준결승전에선 주학년이 '아육대' 승마 출연자들 중 최초로 만점을 얻으며 결승에 올랐고, 이와 함께 켄타도 결승전에 진출했다. 두 사람 모두 남다른 승마 실력을 갖춰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을 짐작케 했다. 다영은 혜빈과의 3, 4위전에서 이겨 동메달을 확정했다.


E스포츠 축구게임 준결승전과 결승전도 전파를 탔다. 준결승전에선 펜타곤과 골든차일드, SF9과 김재환, 하성운(연합팀)이 각각 대결을 펼쳤다. 결승전에 진출한 팀은 펜타곤과 김재환, 하성운이었다. 특히 김재환, 하성운은 SF9과의 대결에서 5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펜타곤과 김재환, 하성운이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김재환과 하성운은 이번에도 환상적인 팀 플레이를 선보였다. 결승전 결과 김재환, 하성운이 펜타곤을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하성운은 E스포츠 축구게임에 이어 서바이벌 슈팅게임 솔로 종목에서도 박지훈과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인 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재환, 박지훈, AB6IX의 이대휘와 연합팀을 꾸려 참가한 서바이벌 슈팅게임 스쿼드(팀전)에서도 우승해 E스포츠 전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E스포츠 서바이벌 슈팅게임 솔로의 은메달은 박지훈이, 동메달은 골든차일드의 Y가 획득했다. 스쿼드 은메달은 SF9이, 동메달은 엔플라잉이 가져갔다.

이 밖의 '아육대' 경기 종목의 최종 결과가 나오는 3라운드는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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