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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내안의 그놈X말모이X공작’ 안방서도 통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내안의 그놈'이 안방극장에서도 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13일 SBS를 통해 방송된 추석특선영화 '내안의 그놈'은 전국기준 5.7%, 7.7%, 8.4%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추석특선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

박성웅 진영 라미란 이수민 등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은 지난 1월 개봉해 191만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도 상륙한 '내안의 그놈'은 높은 시청률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위는 유해진 윤계상 주연의 '말모이'차 차지했다. MBC를 통해 방영된 ‘말모이’는 4.9%, 6.1% 시청률을 나타냈다. 역시 지난 1월 개봉한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에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당시 호평 속에 286만명 관객을 끌어모았다.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탄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주연의 ‘공작’은 5.1%, 4.5%, 5.1%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북으로 간 스파이 '흑금성' 사건을 다룬 '공작'은 지난해 8월 개봉해 497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낮 12시대 방영된 SBS ‘너의 결혼식’의 경우 1.6%, 1.6%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첫사랑 로맨스 '너의 결혼식'은 지난해 8월 개봉, 282만명의 관객들을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종합편성채널에서는 4편의 영화가 전파를 탔다.

JTBC를 통해 방송된 김윤석 주지훈의 ‘암수살인’은 유료가구 기준 3.271% 시청률을 보였다. 범죄물 '암수살인'은 지난해 10월 개봉해 378만명의 관객들을 모았다.

채널A 박정민 김고은 주연 '변산'은 1.255%, MBN 외화 ‘콜드체이싱’은 1.062%, TV조선 유해진 주연 ‘레슬러’는 0.758%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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