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이 현재의 나이에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가 주목된다.
그녀는 지난 2016년 JTBC `님과함께2`에서 김숙과 윤정수를 만났다.
그 자리에서 그녀는 자신의 연애 사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블로그에 누가 내 사줄을 올려놨다. 남자가 없지는 않은데 재물운도 없고 관운도 없다더라. 남자 복은 없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올해 나이 50세로 지금까지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시절 그녀는 남학생들에게 '김태희급'의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그녀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에 입학한 학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배우의 꿈을 가지고 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들어갔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료 배우 이정은은 "같이 살았으니까 내가 잘 안다. 사람들이 안 믿는데, 엄청난 남자들이 쫓아왔고 내가 다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석정이가 결혼할 뻔했던 적도 있는데 나랑 비슷하게 가려고 맞췄나 보다. 이게 다 팔자다"고 말했다.
MBC '세바퀴'에서 김광규 또한 "팔색조 연기 내공을 지니고 있다. 겉보기와는 달리 팔도의 남자를 다 만나봤다고 하더라.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고 들었다"고 폭로했다.
황석정은 오늘(23일)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배우의 모습이 아닌 가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