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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이열음, 김민규에 소박맞고 진세연 따귀 ‘질투 폭발’ [결정적장면]



이열음이 김민규 유혹에 실패하고 진세연의 따귀를 때리며 질투 폭발했다.

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11회(극본 최수미/연출 김정민)에서 중전 조영지(이열음 분)는 왕 이경(김민규 분) 유혹에 실패했다.

조영지는 부친 조흥견(이재용 분)의 음모로 중전 자리에 올랐지만 왕 이경은 중전은 쳐다보지도 않고 후궁 강은보(진세연 분)만 찾았다. 이에 조흥견은 “마마께서 먼저 찾아가라. 겨우 그만한 일로 수치심을 느끼려 중전자리를 탐내신 거냐”고 조언했다. 조영지는 그 말대로 강은보의 처소로 향하는 이경을 찾아가 막아섰다.

조영지는 먼저 이경의 손을 잡고 제 얼굴에 가져가며 “가지 마십시오. 온 궐 안에 말이 떠돌 겁니다. 신첩은 피하시고 후궁의 처소로 발길을 하시다니요. 전하, 제가 이리 청합니다. 오늘밤 신첩이 전하 곁에 있게 해 주세요”라고 포옹했지만 이경은 “과인이 했던 말을 잊었소? 중전은 내게 여인이 아니라 한 말. 다시는 이런 짓하지 마시오”라며 외면했다.



홀로 남은 조영지는 눈물을 흘렸고, 그날 밤 이경이 강은보를 처소에 유폐했다는 소문이 돌고 후궁 김송이(이화겸 분)가 강은보의 처소에서 약병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려오자 질투에 눈이 멀었다. 조영지는 강은보가 이경을 유혹하려 약을 썼다고 추측 강은보를 찾아가 따귀부터 때리며 “전하를 미혹하려 약을 써? 대체 무슨 천박한 짓인가”라고 사돈남말했다.

강은보는 “미약을 쓴 일은 없었다”며 “함구하란 어명이 내려진 일이다. 곧 전하께서 진실을 밝힐 것이다. 제가 받을 벌은 그 때 달게 받겠다”고 고개 숙였다. 조영지는 그 말을 믿고 돌아갔지만 이어 이경은 강은보의 독살시도까지 용서하며 키스했고, 조영지는 그 키스를 목격 분노하며 더한 악행을 예고했다. (사진=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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