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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의료진, 한국 의료교육에 반하다

사우디 의료진, 한국 의료교육에 반하다 : 작성자, 키워드, 작성일, 조회수 정보 제공
작성자 박환국 키워드
작성일 2014-12-02 조회수 8,017

사우디 의료진, 한국 의료교육에 반하다

진흥원, 제2회 사우디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은 11월 23일(일)부터 27일(목)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비롯한 3개 지역에서「사우디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은 것으로, 한국 유료 연수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홍보를 통해 역량 있는 사우디 의사 및 치과의사 연수생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5일 간의 全 일정에 주한 사우디 문화원장이 동행하였고, 총 500여명의 현지 보건의료관계자 및 연수지원자들이 참여하여 한국 연수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설명회는 수도인 리야드(11.23)를 비롯하여, 담맘(11.25), 젯다(11.27)에서 각각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소개 동영상 상영 △ 사우디 문화원 역할 및 한국문화 소개 △ 한국의료 우수성 및 연수프로그램
지원 프로세스 소개 △ 연수의료기관*별 프로그램 소개 △ 각 의료기관의 연수생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서울성모병원(치과 포함),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 브랜드 ‘Medical Korea'의 인지도 강화 및 역량 있는 연수생 유치를 통해 現 추진 중인 정부 간(G2G) 보건의료협력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작년보다 약 2배 많은 의료관계자 및 의료진들이 참여하여 사우디 현지에서 한국의료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의사에서 치과의사로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서 ‘13.9월 사우디 보건부와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에 이어, ’14.5월에는 치과의사 연수프로그램**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을 통해 ‘14.6월 제 1차 의사 연수프로그램이 시작되었으며, 치과의사 연수프로그램은 ’15.3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 (의사 연수기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치과의사 연수기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 현재까지 참여 연수생 수 18명, 의료기관 4개소에서 임상연수(1차 및 2차) 진행 중이며 3차 사전 연수프로그램 시작(12.1)


한국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에 이어 4번째로 사우디 의사 유료연수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국가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친韓 사우디 의료진 형성으로 향후 사우디와 지속가능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동 사우디 방문기간 중 11월 23일(일)에 사우디보건부 산하 의료기관인 프린스 모하메드 메디컬시티와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향후 의료진연수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 사우디보건부 산하 3~4차 의료기관으로 암센터, 심장센터, 신경과학센터, 안과병원, 재활병원 등 총 1,000병상 규모로 ‘16년 개원 예정임

※ 문 의 : 진흥원 중동사업센터 김환영 연구원 ☏ (02)208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