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병원 찾는 방법은?...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보자!

설명절 병원 찾는 방법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설명절 연휴로 인해 휴원하는 병원들이 많은 가운데 설연휴 진료를 보는 병원 찾는 방법이 관심 집중이다.

명절은 빨간날로 지정되어 있어 대부분의 병원이 휴일을 가진다. 이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명절에 진료를 보는 병원을 찾는 방법이 화제다.

명절 진료를 보는 병원을 찾는 방법은 먼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검색 가능하다.

응급의료포털을 검색하면 도시별, 동별로 명절 진료를 보는 병원을 찾아볼 수 있다. 또는 119와 129를 통해 안내 받을 수도 있으며 진료가능이라고 뜨더라도 기관에 먼저 전화해 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명절 응급상화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이면 우선 벌침을 찾아 신용카드를 사용해 피부를 긁어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손가락이나 핀셋으로 빼려 할 경우, 벌침 끝 부분에 있는 독주머니를 짜게 되어 몸에 독이 들어갈 수 있어 주의 해야 한다. 독침을 제거한 후에는 얼음 주머니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혀야 하며 대부분 통증과 가려움 등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 식은땀이 나거나 피부가 창백해지고 두통,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최대한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

뱀에 물렸을 때

뱀에 물렸을 때는 우선 상처 자국을 보고 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머리가 삼각형이고 물린 자리에 두 개의 이빨 자국이 있다면 독사이다. 그러나 구별이 힘들다면 우선 독뱀에 물렸다고 생각하고 응급처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움직일수록 독이 빨리 퍼지므로 우선 환자를 눕혀서 안정시킨 뒤 물린 곳을 심장보다 낮은 곳에 위치하도록 한 후 그 다음에는 물린 곳 조금 위를 적당한 압력으로 묶어 독이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때 너무 심하게 조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한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명절에는 미리 해 둔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아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다.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가 심해져 탈수가 올 수 있으므로 음식보다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섭취에는 물도 좋지만, 이온음료나 설탕물 혹은 소금물이 더욱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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