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재완 기자]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1분쯤 중구 장충동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과 호텔직원 2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호텔 지하 1층에서 발생했고 투숙객과 직원 등 약 600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대부분 단순 연기 흡입으로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큰불은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전 6시 33분쯤 잡힌상태며 현재 소방당국은 연기를 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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