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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출가 반대하던 母, 단명한다는 말에 허락”



[뉴스엔 박소희 기자]

법륜스님이 스님이 된 사연을 전했다.

1월 26일 방송된 tvN 설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 한 관객은 "한 스님이 고3 딸을 출가시켜야 명이 길어진다고 했다. 고3 딸을 출가시켜야 하냐"며 법륜스님에게 고민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법륜스님은 "스님 되면 좋다. 행운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법륜스님은 "난 고1 때 스님이 됐다. 우리 엄마도 울고 불고 난리였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데려가지 왜 지금 데려가냐고 화를 내셨다. 그런데 스님이 엄마에게 '이 아이 운명을 아냐. 이 아이는 단명한다'고 했다. 그걸 들은 엄마는 바로 출가를 허락했고, 정을 딱 끊었다"고 말했다.(사진=tvN 설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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