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법륜스님, 손주 원하는 관객에 “딸 고문하는 것” 돌직구



[뉴스엔 박소희 기자]

법륜스님이 돌직구를 날렸다.

1월 26일 방송된 tvN 설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 법륜스님은 관객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한 관객은 "딸이 결혼한지 5년이 됐는데 아이가 없다. 여러 시도를 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다. 새해에는 딸이 임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변에서 손주랑 같이 다니는 걸 보면 부럽다. 딸에게 임신 얘기를 꺼내면 딸은 짜증을 낸다. 딸이 법륜스님의 말을 듣고 임신을 시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법륜스님은 관객에게 "딸에게 굉장히 큰 고통을 주고 있다. 딸도 괴로울텐데 부모까지 자꾸 눈치를 주면 심리적 부담이 엄청 클 것이다. 딸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해야지 지금 자녀를 심리적으로 고문하고 있다. 정신 차려라"고 말했다.(사진=tvN 설특집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캡처)

뉴스엔 박소희 shp6400@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