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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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장

  • 저자
    데니스 폰비진
  • 번역
    조주관
  • 출판
    지식을만드는지식
  • 발행
    2015.03.30.
책 소개
『여단장』은 5막으로 구성된 풍자극으로 《미성년》과 함께 데니스 폰비진에게 작가로서 명성을 안겨 준 희곡이다. 이 두 희극에서 작가는 사실주의 기법을 동원해 당시 귀족 계층의 허세와 비도덕성을 폭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희곡/시나리오
  • 쪽수/무게/크기
    194
  • ISBN
    9791130460987

책 소개

『여단장』은 5막으로 구성된 풍자극으로 《미성년》과 함께 데니스 폰비진에게 작가로서 명성을 안겨 준 희곡이다. 이 두 희극에서 작가는 사실주의 기법을 동원해 당시 귀족 계층의 허세와 비도덕성을 폭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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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여단장>은 5막으로 구성된 풍자극으로 <미성년>과 함께 데니스 폰비진에게 작가로서 명성을 안겨 준 희곡이다. 이 두 희극에서 작가는 사실주의 기법을 동원해 당시 귀족 계층의 허세와 비도덕성을 폭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출판사 책 소개
<여단장>은 두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여단장 가족과 고문관 가족은 자녀들의 결혼 문제로 만나게 된다. 이 작품에서 모든 갈등은 부적절한 사랑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발단은 제1막에서 여단장의 아들 이반과 고문관의 딸 소피야의 결혼 문제다.
여단장은 아들 이반을 고문관의 딸 소피야와 혼인시키려 한다. 프랑스심취광 이반은 프랑스어 대사를 남발하며 잘난 체하길 좋아하는데, 여단장의 아내가 그의 이런 면에 매력을 느낀다. 이반 역시 소피야보다 그녀의 계모인 여단장 아내에게 더 관심을 보인다. 한편 여단장과 고문관은 서로 상대방의 부인에게 연정을 품고 있다. 고문관의 딸 소피야는 젊은 영주 도브롤류보프와 연인 관계다. 얽히고설킨 애정 관계 속에서 당대 러시아 귀족의 속물성이 드러난다. 당대 러시아 귀족 사회를 풍자한 이 작품은 풍자극인 만큼 웃음 장면이 많다. 웃음을 유발하는 것 중 하나는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포우프는 “아무것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자들은 그렇기 때문에 우스꽝스럽다”라고 말했다. 웃음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여단장>에서 두드러지는 웃음은 바로 비웃음이다. 이것은 블라디미르 프롭이 “비웃음만이 희극적인 것의 범주와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언급한 것과 일치한다. 이 극작품에서 여단장, 고문관, 고문관의 아내, 이반에게는 존경·감탄·뿌듯함의 미소나 웃음을 보낼 수가 없다. 이들은 작품 바깥에 있는 독자들로부터 비웃음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작품 내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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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오는 사람들···················3
제1막······················5
제2막······················35
제3막······················59
제4막······················81
제5막·····················109
해설······················127
지은이에 대해··················161
부록: 18세기 러시아 연극 이해··········167
옮긴이에 대해··················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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